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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름: 염 제조회수: 39 / 작성일: 2005-08-01 11:43:28
 삼성ㆍLG전자, 유해물질 든 부품 사용 않기로

삼성ㆍLG전자, 유해물질 든 부품 사용 않기로  

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내년 7월부터 시행되는 유럽연합(EU)의 환경규제에 맞춰 모든 제품에 납과 수은, 카드뮴 등 6대 유해물질이 포함되지 않은 부품만을 사 용한다.

삼성전자는 내년 7월부터 EU의 '특정 유해물질 사용금지 지침(RoHS)'이 발효됨 에 따라 국내외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'에코파트너(Eco-Partner)' 인증을 완료 하고 1일부터 전 제품에 유해물질이 포함되지 않은 부품만을 사용한다고 지난 달 31일 밝혔다.

RoHS는 내년 7월부터 EU에 수입되는 모든 전기ㆍ전자제품에 수은과 카드뮴, 납 , 6가크롬, PBB, PBDE 등 6가지 유해물질 사용을 금지하고 이를 포함한 제품은 통관을 금지하는 제도다.

삼성전자는 이에 대비하기 위해 작년 초 사업장별 환경기술 업무를 CS경영센터 제품환경기술팀으로 통합하고 국내외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지도ㆍ진단을 위한 '에코파트너 인증제도'를 도입했다.

삼성전자는 EU뿐만 아니라 전세계 시장에 환경유해물질을 사용하지 않은 제품 을 판매한다.

LG전자도 앞서 지난 7월 1일부터 EU의 환경유해물질 사용규제에 맞춰 모든 제 품에 유해물질 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있다.

LG전자는 사내 '환경기술위원회' 기능을 확대하고 각 사업부의 친환경 조직을 강화하고 있다.

LG전자는 이를 위해 품질센터에 '유해물질 성분분석 시험소'를 개설하고 올초 부터 친환경 인증제인 '그린파트너십(Green Partnership)'을 도입해 시행하고 유해물질관리 시스템도 운영하는 등 환경경영을 강화하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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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름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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