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내 게시판

이름: 신용구조회수: 85 / 작성일: 2007-02-26 09:03:37
 영어 수업에 보다 더 적극적으로 참가합시다.

2/26 아침에 있었던 일입니다.
회사에 도착해보니 8:10분이 채 되지 않은 시각이었습니다.
역시 영어 강사 선생님의 차가 주차되어 있었는 데...
문제는 강의실에 계셔야 할 선생님이 차로 막 돌아가시는 중이었습니다.
그래서 강의실을 올려다 보니 불은 꺼져 있었고...
즉 시간이 되어 선생님이 강의실로 가셨지만 학생이 한 명도 없었다는 이야기이고
한참을 기다리셔도 아무도 오지 않으니 차로 돌아 오신 것으로 추측이 되더군요.
제 사무실에서 한참을 내려다 보다가 안되겠다 싶어
차라도 한 잔 마시면서 이야기 하려고 내려가보니
차가 방금 사라져버린 것이었습니다.

도대체 이런 경우가 어떻게 생길 수 있는지요?
그 많은 사람 중에 1명도 나타나지 않아 수업이 자동으로 휴강된 셈이니...
이렇게 해서는 절대로 필요한 실력을 쌓아 올리지 못합니다.
남들 노는대로 다 놀고 남들 쉴 때 다 쉬고 해서는 남들 이상으로 될 수 있겠습니까?
남들 잘 때도 깨어 공부를 하고 남들 쉬는 틈 타서 더 열심히 해야 남들 이상이 될 텐데...
노력하지 않고 무언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면 도둑놈 심보입니다.
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타날테니 앞으로는 이런 일 없도록 열심히 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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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름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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